【슬기로운 한드 생활】제2화 로코 드라마의 늪으로 초대합니다! - 【賢い韓ドラ生活】第2話 ラブコメ沼へようこそ!

July 8 , 2022

#슬기로운 한드 생활 #賢い韓ドラ生活 #CULTURE #TOKYO

Written by Megumi

이번에는 한국 드라마의 왕도 로맨스 코미디(이하 로코) 드라마에 대해 이야기할게요. 로코는 주인공 두 사람이 온갖 역경과 오해를 극복하고 행복한 결말을 맺기를 바라며 보는 심쿵 러브 스토리. 대부분 이런 전개라서 안심하고 행복한 기분으로 보게 됩니다. 그래서 시청하면서 마음 놓고 행복한 기분에 빠져들게 되는데요. 결말을 알고 봐도 재미있는 게 로코 드라마. 그럼 수많은 한국 로코 드라마 가운데 몇 작품을 추천하겠습니다.

今回は韓国ドラマの王道、ラブコメについて語ります。苦難や誤解を乗り越え2人のハッピーエンドを願う、キュン必至のストーリー。このパターンがほとんどなので、安心して幸せな気分になれます。結末がわかっていても楽しいのがラブコメ。そんな数あるラブコメドラマの中から私がおすすめするのはこちら。

출처: SBS 공식 사이트 / 出典: SBS公式サイト

나에게도 이런 사랑이 왔으면! 이게 바로 K 로코 드라마 <사내 맞선>. - 憧れちゃう これぞ王道Kラブコメ「社内お見合い」

올해 넷플릭스에서 방영한 <사내 맞선>. 평범한 회사원(김세정)이 재벌가 딸인 친구 대신에 맞선에 나갔는데 그 상대가 회사의 새로운 사장이었다는 이야기. 안효섭이 연기하는 재벌가 상속자이자 새로운 사장은 냉정하고 침착하며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는 성격이라 연애에 전혀 관심이 없는 인물. 그런 남자 주인공이  평범한 회사원의 일하는 모습과 인성을 알고 점점 좋아하게 되면서 그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사랑스러워요. 남자 주인공의 다양한 면을 보는 재미있습니다! 사는 세계가 다른 두 사람이 사랑에 빠지는 스트레스 제로 로맨스 코미디. 

今年Netflixで配信された「社内お見合い」。ただの平凡な会社員が、財閥令嬢の親友の代わりにお見合いに行ったら、相手は自分の会社の新社長だった・・・。アン・ヒョソプ演じる御曹司(新社長)は冷静沈着、時間を無駄にしたくなく恋愛も一切興味なし。そんな彼が、ごく普通の会社員 (キム・セジョン)の仕事する姿や人柄を知りどんどん好きになっていく。一生懸命彼女を振り向かせようと頑張っている姿は愛おしい。ギャップ万歳!住む世界が違う2人が恋に落ちるストレスフリーなTHEラブコメ。

출처: SBS 공식 사이트 / 出典: SBS公式サイト

이 드라마에서 가장 볼만한 부분은 뭐니 뭐니 해도 조연 커플. 상속자 비서의 남자친구(김민규)와 주인공 친구이자 재벌집 딸(설인아). 서로 옆집에 살게 되거나 우연히 만나기도 하고 도와주기도 하니, 둘은 이미 정해진 운명!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김민규의 안경 퍼포먼스! 애드리브라니 정말 대단해요. 심쿵은 당연! 김민규 씨, 감사해요. 그리고 만나서 반갑습니다. 

드라마 배경음악인 「Love, Maybe」도 드라마 분위기에 딱 어울려요. 웹툰이 원작이기도 해서 웃긴 장면도 많아 재미있어요. 이야기는 총 12화로 한국 드라마치고는 짧으니 보다 보면 금세 끝날 거예요. 부자와 회사원이 왜 이렇게 서로 가슴 떨리게 할까요?

しかしこのドラマの一番の見どころはなんと言ってもサブカップル。御曹司の秘書の彼(キム・ミンギュ)と、主人公の親友の財閥令嬢(ソル・イナ)。隣の部屋に住むことになったり、偶然会ったり、助けてくれたり、運命に決まってる!一番のおすすめポイントは彼の眼鏡パフォーマンス!これは彼のアドリブだとか。最高。ドキドキ間違いなし。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俳優キム・ミンギュ、お見知り置きを。

サウンドトラック(OST)の「Love, Maybe」も雰囲気にぴったり。ウェブ漫画が原作ということもありコミカルな演出もあってそれもまた良し。全12話と韓国ドラマの中では短めなので、あっという間に見終わってしまいますよ!お金持ちと会社員ってなんでこんなにドキドキするのでしょうか。

출처: SBS 공식 사이트 / 出典: SBS公式サイト

 

바닥치기?! <로맨스는 별책 부록> - “床ドン”とは!?「ロマンスは別冊付録」

출처: tvN 공식 사이트 / 出典: tvN公式サイト

이번에는 <로맨스는 별책 부록>입니다. 어린 나이에 편집장이 된 스타 작가(이종석)와 천재 카피라이터로 이름을 날리다 결혼한 뒤 이혼한 경력단절녀(이나영). 로맨스 드라마지만, 책을 만드는 출판사를 무대로, 이혼하고 회사 복귀를 하기 위해 노력하는 여성의 일에 대한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남자 주인공은 잘생기고 다리가 길어 스타일도 멋진데다가 일도 잘하는 연하남. '이런 사람이 있다고?' 할 정도로 현실감이 없는 설정이지만 부러울 따름입니다.

続いて「ロマンスは別冊付録」。若くして編集長になったスター作家と、離婚を経験した元天才コピーライター。本を作る編集部が舞台となっていて、離婚を機に社会復帰をしようと頑張る女性のお仕事ドラマでもあります。主役は、イケメンで脚が長くてスタイル抜群で仕事のできる年下男子イ・ジョンソク。こちらも「まさか!」な設定ですが、羨ましい限りです。

출처: tvN 공식 사이트 / 出典: tvN公式サイト

'바닥치기'는 남자 주인공의 애절한 마음이 가득 담긴 장면. 이종석의 파괴력은 대단해요. 실제로 이종석은 상대역인 이나영의 진짜 팬이라고 해요. 이 사실을 알고 다시 보면 더 재미가 있을 거예요. 이 드라마로 이종석의 늪에 빠진 저. 절 누나라고 불러주세요!

“床ドン!“は彼のせつない想いが詰まっていました。イ・ジョンソクの破壊力!そしてイ・ジョンソクはお相手役のイ・ナヨン(ウォン・ビンの妻)の本気ファンだとか。それを知ってから見返すとまた面白さ倍増するはずです。このドラマでイ・ジョンソクの沼に浸かった私。ヌナ(親しい年上女性を呼ぶ時に使う言葉)って呼ばれたい!


심쿵, 심쿵, 심쿵! <별똥별> - キュンのhop step jump!!「流れ星」

출처: tvN 공식 사이트 / 出典: tvN公式サイト

마지막으로 최근에 본 <별똥별>도 추천하는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는 연예기획사 직원과 톱스타의 로코 드라마로, 스타를 뒤에서 빛나게 하는 연예기획사 사람들이 스타들이 일으킨 문제를 해결하는 현장 이야기를 담았어요.

주인공을 맡은 김영대(공태성 역)는 톱스타라는 얼굴 뒤에 또 다른 얼굴을 가진 인물. 두 모습 모두 매력적이에요. 김영대는 앞으로 일본에서도 인기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상대역을 맡은 이선경은 예쁘고 멋있을 뿐만 아니라 일을 척척 해내는 모습이 정말 잘 어울립니다. 스타일도 멋있고요.

最近見終わったドラマ「流れ星」(U-NEXT限定配信)もおすすめ。こちらはスターを支えるスタッフ達による、スターたちが落とした星屑(問題)を片付ける芸能事務所のスタッフとトップスターのラブコメディ。主役のキム・ヨンデ。トップスターの顔と裏の顔。どっちも魅力的な彼です。彼はこれからもっと日本で人気が出るに違いない!と私はふんでいる!

출처: tvN 공식 사이트 / 出典: tvN公式サイト

초반에는 일 이야기가 중심이므로 스타의 뒷모습을 볼 수 있어 한국 드라마 팬이라면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거예요. 중반부터 로코 요소가 강해져 좋아하는 마음을 알게 되면서 심쿵, 사귀기 전까지 이야기에서 심쿵, 사귀면서의 이야기에서 심쿵하고 심쿵의 단계가 점점 올라갑니다. 그리고 조연 커플들의 이야기에서도 심쿵은 필수!

お相手のイ・ソンギョンは可愛くて、かっこよくて、バリバリ仕事する姿が似合いすぎ。スタイルも抜群です!前半はお仕事がメインになっていて、スターの裏側が見られるので韓ドラファンは楽しいはず。途中からラブ要素が強くなり、好意に気付くキュン、付き合うまでのキュン、付き合ってからのキュンとキュンの階段を登ることになります。そしてサブカップルも、サブサブカップルもキュン間違いなし。

출처: tvN 공식 사이트 / 出典: tvN公式サイト


한국 드라마에서는 배우들의 의견을 많이 반영하는데 특히 키스신은 남자 배우의 애드립이 많다고 해요. 그런 애드립에 맞추는 여자 배우들도 정말 대단해요. 다양한 각도에서 찍으면서 시간을 들여 촬영하는 한국 로코 드라마. 메이킹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오는 경우도 많으니까 꼭 보세요. 일본에서는 볼 수 없는 진한 애정신이 많아 그걸 보려고 드라마를 본다고 해도 될 정도예요(웃음). 남녀 주인공의 케미를 보면 진짜로 사귀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 어울리는 커플들뿐입니다. 한국의 로코 드라마를 보며 좋아하는 케미를 발견해보세요. 

韓国ドラマでは俳優さん達の意見を多く取り入れているそうで、キスシーンは男性側のアドリブが多いとか。それに合わせる女優さんも素晴らしいですよね。いろんな角度から撮ったりと、とっても時間をかけて撮影しているそうです。メイキングがYouTubeに上がっていることが多いのでそちらもチェック! 日本ではあまり見られない濃厚シーンが多くて、これを見たいが為に見ていると言っても過言ではない。笑。2人のケミ(ストリー)、本当に付き合って欲しいと願うほどお似合いカップルばかりです。是非たくさんのラブコメを見て自分の好きなケミを見つけてみてください!


 
Previous
Previous

MY CITY CULTURE - BOOKS & MUSIC -

Next
Next

【길 위의 사물들】#2 휴일에 동네를 걸으며- 【道ばた観察記】#2休みの日、街を歩きなが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