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아트북페어 2022】TABF에서 만난 창작물들 - 【TOKYO ART BOOK FAIR 2022】TABFで出会ったモノたち

Nov. 08, 2022

#FAVORITETHINGS #LIFESTYLE #TABF

Written by Hana & Maki

다양한 참가자들의 영감과 창의력으로 폭발했던 도쿄아트북페어에서 저희가 만난 창작물을 소개할게요!

様々な出展者たちのインスピレーションとクリエイティブが爆発していたTABFで私たちが収集したものたちを紹介します!

바로 옆 부스였던 shokomatsuki + ASIAN_FOOD_DESIGN. 아시아 음식을 주제로 한 귀여운 엽서와 ZINE, 아일랜드에서 보낸 시간을 담은 ZINE, 코로나로 집에서 보내는 일상을 그린 책자로 shoko 씨도 참가한 홍콩의 ZINE을 구입! 테마는 물론 그림 하나하나가 너무 멋있고 좋았어요. 아시안푸드디자인의 작품은 서울의 독립서점 유어마인드에서도 만날 수 있답니다.

お隣さんだったshokomatsuki + ASIAN_FOOD_DESIGN さん。アジアの食べ物をテーマにしたかわいい絵ハガキとZINE、アイスランドの滞在記録のZINEや、コロナ禍で家で過ごす日常を描いた冊子でshokoさんも参加した香港のZINEをゲット! テーマはもちろん、一つ一つの絵が全部素敵で、たまらなかったな。

멋진 작업으로 넘치던 SIGMAGAZINE 부스에서는 달마다 다른 크기와 그래픽으로 만들어진 2023년 캘린더를, 태국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소이북스에서는 일러스트 디자이너 위스트 폰미닛의 마무앙 캘린더와 책을 구입.

素敵な作品であふれていたSIGMAGAZINEさんのブースでは、月ごとに違う形やグラフィックで制作された2023年カレンダー、タイのアーティストを紹介するSOI BOOKSさんでは、イラストレーター・ウィスットポンニットさんのマムアンカレンダーや本を入手。

시인 다니가와 슌타로의 시와 다정한 그림이 담긴 시화집 『눈에 보이지 않는 시집』과 종이 묶음으로 만드는 화병은 나카노활판인쇄점 부스에 출점한 가미타바(紙束)의 작품. 보고 있기만 해도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책이었어요.

한국, 일본, 중국, 대만의 친구들이 연대해 만드는 Little Women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가 담긴 ZINE을 구입. 대학 졸업 작품으로 만든 vol.1과 그 1년 뒤 ‘연대’를 주제로 만든 vol.2를 읽다 보니 앞으로의 활동이 더 궁금해지는 팀이었어요.

詩人・谷川俊太郎さんの詩と優しい絵が入った詩絵集『目に見えぬ詩集』と紙束で作る花瓶は、中野活版印刷店のブースに出店していた紙束さんの作品。見てるだけで癒される。

韓国、日本、中国、台湾の友人たちが連帯して活動する Little Womenのブースでは、様々なテーマを盛り込んだ読み応えのある二つのZINEをゲット!学部卒業制作として作ったvol.1や、その1年後に「連帯」をテーマにして作ったvol.2を読んでいると、これからの活動がますます期待できる。

귀여움의 결정체였던 다다 레이코(多田玲子)와 시모히라 아키미치(下平晃道) 부스에서는 캘린더, ZINE, 에코백을 구입. 이번에 유일하게 손에 넣은 에코백은 하나와 마키가 다른 색으로 구입했는데요. 정말 마음에 들어 산 날부터 매일 들고 다니고 있어요. 

かわいいの集大成だった多田玲子と下平晃道さんではカレンダー、ZINE、エコバックなどを購入。ハナとマキ色違いです。今回唯一手に入れたエコバックは、買った日から毎日使っているほどお気に入り。

그리고 loneliness books에서 구입한 한국 책 『서울의 목욕탕』. 이 책은 저희의 ZINE <MY FAVORITE CITY SEOUL & TOKYO> 에도 소개했는데요. 한국에서도 앞으로 손에 넣기 어려울 거란 이야기에 바로 구입했어요. 사라지고 있는 서울의 목욕탕에 대한 소중한 사진집. 

そして、loneliness booksさんで手に入れた韓国の本『ソウルの銭湯』!この本は私たちの冊子<MY FAVORITE CITY SEOUL & TOKYO>にも紹介した本で、韓国でも品薄になっていると聞き、即購入しました。なくなりつつあるソウルの銭湯についての貴重な写真集。

처음 참가한 TABF에서 정말 다양한 활동을 하는 분들과 만나 많은 자극을 받았어요. 또 언젠가 다른 곳에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初めて参加したTABFで、本当に様々な活動をしている出展者さんと出会い、たくさんの刺激を受けました。また、いつかどこかで会えることを楽しみにして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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