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한드 생활】제7화  2022년 스트리밍 최신 드라마 추천 - 【賢い韓ドラ生活】第7話 202年 配信ドラマおすすめ作品

Jan 27 , 2022

#슬기로운 한드 생활 #賢い韓ドラ生活 #CULTURE #TOKYO

Written by Megumi

이번에는 작년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최신 드라마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한 번에 몰아서 정주행했으면 하는 드라마 세 편이에요(사실은 더 많습니다).

今回は去年Netflixで配信されたド新作ドラマをご紹介します。いっき見して欲しい3選です!(ほんとはもっとあるけどね。)


역사에 남을 변호사 드라마. - 歴史に残る弁護士ドラマ

출처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ENA 공식 사이트 / 出典: ウ・ヨンウ弁護士は天才肌 ENA 公式サイト

일본에서도 화제가 되었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한국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일류 변호사 사무소에서 일하는 신입 변호사 우영우는 자폐 스펙트럼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법정에서는 물론 사생활에서도 우영우는 다양한 문제와 직면하는데요. 정말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작품입니다. 주연인 박은빈은 최근 한국 배우로서 9년 만에 잡지 《앙앙》 표지를 장식해 일본에서도 인기 있는 여배우입니다. 이 배역을 위해 감독이 몇 번이나 러브콜을 보냈고, 박우빈 자신도 수락하기까지 1년이 걸릴 정도로 고민한 끝에 연기했다고 합니다. 정말 고맙네요. 

日本でも話題になった「ウ・ヨンウ弁護士は天才肌」。韓国で高視聴率をマーク。一流弁護士事務所で働き始めた新米弁護士のウ・ヨンウ。自閉スペクトラム症を抱えて生きる彼女が法廷や私生活で色々な問題に立ち向かう、涙なしでは見られない作品。主役のパク・ウンビンは最近、韓国俳優9年ぶりのan.anの表紙を飾った日本でも大人気な女優さん。引き受けるまでに1年かけて悩んだ末に演じたことに本当に感謝です。監督も何度もラブコールを送ったとか。

드라마를 보면 먼저 싱글파더로 딸을 돌보고 지지하는 아버지의 연기에 먼저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일하기 시작하면서부터 동료나 상사에게 미움받지만, 우영우의 열심히 하는 모습과 포기하지 않는 자세에 점점 그녀를 지지하는 사람들도 늘어납니다. 항상 못된 짓만 하는 속이 시꺼멓게 들여다보이는 사람도 등장하지만, 그것도 드라마에는 좋은 요소! 친구인 라미와의 케미도 최고예요. 한국에서도 엄청나게 유행했던 그 대사도 꼭 놓치지 마세요!

シングルファザーとして娘を支え、理解あるお父さんにまず泣かされます。働き始め、同僚や上司に嫌がられるものの、ウ・ヨンウの一生懸命さや諦めない姿勢にどんどん味方も増えていきます。ずっと嫌味な腹黒策士もいるけどそれもまたいいスパイス。親友のラミとの絡みも最高です。韓国でも大流行りした掛け声もお見逃しなく!

출처 出典: twitter/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channel_ENA_

우영우의 첫사랑 상대인 이준호 역은 배우 강태오가 맡았습니다. 언제나 지켜보고 도와주고 옆에 있어주는 사랑이 가득한 인물이에요. 처음 만나는 장면도 최고예요. 좋은 의미에서 변태 키스도 최고. 감독이 이준호 역은 강태호가 딱이라고 생각해 배역을 맡겼다고 해요. 이 드라마를 마지막으로 군대에 갔지만, 제대 후에 시즌 2로 복귀할 거라는 소문이 있습니다. 제작회사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하니 다시 한 번 두 사람의 케미를 보고 싶네요!

드라마는 1화씩 완결되기 때문에 보기 편해요. 그 중에서도 9화와 12화가 저는 가장 좋았습니다. 회마다 등장하는 게스트도 중요 포인트입니다. 우영우가 좋아하는 고래 연출도 멋있으니 꼭 주목해주세요.

そんなウ・ヨンウの初恋のお相手イ・ジュノを演じるカン・テオ。いつも見守り、助け、そばにいてくれる、愛のある人物です。出会い方も最高です。変態な(褒めてる)キスシーンも最高。イ・ジュノ=カン・テオと監督が感じ、キャスティングされたとか。このドラマを最後に兵役に就きましたが、除隊後にシーズン2で復帰予定との噂が。制作会社も前向きに検討中とのこと。また2人のケミが見たいですね!

ドラマは1話完結なので見やすく、中でも9話と12話が私のお気に入り。1話毎のゲストも見どころです。ウ・ヨンウが好きなクジラの演出も素敵なので、是非そこも注目して欲しいところ。

출처 出典: twitter/ ENA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channel_ENA_

 

시대극이면서 현대극. - 時代劇なのに現代劇

출처 :슈룹 tvN 공식 사이트 / 出典 : シュルプ tvN 公式サイト

시대극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제가 보기 시작하자마자 바로 빠져든 작품이 <슈릅>입니다. 슈릅은 옛 조선어로 '우산'이라는 뜻이라고 해요. 문제만 일으키는 아들들과 미래의 조선왕을 길러내기 위해 매일 고군분투하는 왕비들의 이야기입니다. 김혜수가 연기하는 왕비의 눈썹 연기가 일품입니다. 웃긴 장면으로 시작하지만, 아들들이 일으키는 문제 등 다양한 사건이 동시에 일어나면서 그것을 하나하나 해결해갑니다. 

時代劇が苦手な私が、見始めた瞬間にのめり込んだ作品が「シュルプ」。古代朝鮮語で「傘」を意味します。トラブルメーカーの息子たちと、未来の朝鮮王を育て上げるために日々奮闘する王妃たちの奮闘記。キム・ヘス演じる王妃のまゆげ芸。コミカルなスタートから息子たちの問題や色んなことが起こり、それをひとつひとつ、同時進行で解決していく。

언제나 조용히 걷는 왕비가 치마를 들어올리고 달리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 현실적이라고 느꼈어요. 왕비로서 여성을 대하는 다정함, 강함도 느낄 수 있어 이런 친구가 있다면 정말 든든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절대로 적으로는 만들면 안 될 것 같았고요(웃음). 김혜수는 대비를 연기하는데요, 시어머니, 며느리 문제도 나와 그걸 보면 화가 날 때도 있어요.

어머니는 언제나 강합니다. 어느 시대든 어떤 위치에 있든 아이를 생각하는 마음은 모두 같아 공감할 수 있는 장면이 많아요. 저는 마지막회에서 눈물을 났는데요. 시대극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꼭 보시면 좋을 작품입니다.

いつも静かに歩いていそうな王妃が裾を捲り上げて走っている姿が印象的で、これが現実だよねと理解できます。王妃としての女性に対する優しさ、強さもあってこんな人がママ友にいたら心強い、でも絶対敵にしたくない笑。キム・ヘスク演じる大妃との嫁姑問題もあり、まぁ腹立たしい!

いつの時代も母強し。どんな時代も地位でも子供を思う気持ちは同じだなと共感できる場面がたくさんあります。最終回、私は涙しました。時代劇が苦手な人も是非見て欲しい。

출처 :슈룹 tvN 공식 사이트 / 出典 : シュルプ tvN 公式サイト

뭐니뭐니해도 아들들이 정말 다 잘생겼어요. 앞으로 한국 드라마계를 빛나게 할 이들이 많았어요. 특히 차남 역의 문상은 가슴 두근거리게 하는 장면도 있었는데 190센티미터의 장신인데다가 귀여워 앞으로 팬이 점점 늘어나겠지요. 제가 좋아하는 배우는 김민기. 통통하면서 귀여운 홍재민은 마음의 위안이 되는 존재입니다. 

そしてなんと言っても息子たちがイケメン揃いなんです!これからの韓国ドラマ界を輝かせてくれる人がたくさん。特に人気なのは次男のムン・サンミン。190センチの長身で可愛くて、ファンもどんどん増えていることでしょう。キュンシーンもあります。私の推しはキム・ミンギ。ぽっちゃりの可愛いホン・ジェミンは箸休め的存在。癒されます。

출처 :슈룹 tvN 공식 사이트 / 出典 : シュルプ tvN 公式サイト

 

초호화 캐스팅의 힐링 드라마 -

超豪華キャストでヒーリングドラマ

출처 :  우리들의 블루스 tvN 공식 사이트 / 出典: 私たちのブルース tvN公式サイト

제주도를 무대로 섬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달콤쌉싸름한 인생 이야기가 담긴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입니다. 아이도 어른도 모두 고민을 안고 있지만 함께 돕고 의지하며 생활해갑니다. 옴니버스이기 때문에 매회 주연이 바뀌는데요. 모든 이야기가 한 축을 이루면서 각각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시선이 그려져 있습니다.

済州島が舞台の、島で生きる人たちの甘く苦い人生物語のドラマ「私たちのブルース」。大人も子供もみんな悩みを抱えながら生活していて、みんなで支え合って生きている。オムニバスなので毎回主役が違うけれど、みんな繋がっているので、それぞれの立場からの視点が描かれます。

1화와 2화는 저보다는 윗세대가 좋아할 만한 이야기라고 생각해 보다가 멈췄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만약 나하고는 안 맞을 것 같다고 생각한 분도 조금만 참고 보세요. 어느새 푹 빠져 있을 거예요.

1,2話は私よりも親世代が楽しい話なのかな?と思って一度止まってしまったのですが、そんなことはありませんでした。もし合わないかも、と思った人も少し頑張って進めてみてください。気づいたら虜になっているはずです。

이병헌은 1화부터 조연으로 나왔는데요. 하지만 이 드라마에서 조연은 없었습니다. 정말 눈물을 쏙 빼게 하더라고요. 

1話から脇役ポジションでいたイ・ビョンホン。でもこのドラマに脇役なんてありませんでした。しっかり泣かせてもらいました。

출처 :  우리들의 블루스 tvN 공식 사이트 / 出典: 私たちのブルース tvN公式サイト

마지막회에서는 눈물을 펑펑 흘렸어요. 처음에 재미없다고 생각했던 저, 사과 드려야 할 것 같아요. 마지막 장면은 처음부터 끝까지 그 모든 이야기와 모든 사람이 있었기 때문에 나올 수 있었던 장면이었어요. 어딘지 그리운 사람들과의 관계. 드라마이지만 드라마가 아닌 것처럼 같았어요. 엔딩에서 제작 스태프가 나왔는데 거기에서도 눈물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더 펑펑 울었어요. 이런 작품은 처음이었습니다. 20화라서 조금 길지만, 절대 손해보지 않는 드라마입니다.

最終回は涙が溢れます。最初に合わないと思った私、謝れ!全部があって、全員がいてこそのラストシーン。どこか懐かしい人との繋がり。ドラマなのにドラマじゃなく見えてきます。エンディングでは、制作スタッフが出てきて、それにも涙が止まらない、むしろもっと泣いてしまった。こんな作品は初めてでした。20話と少し長めですが、見て損はないと思います!!

출처 :  우리들의 블루스 tvN 공식 사이트 / 出典: 私たちのブルース tvN公式サイト

얼마 전, 올해 방송 예정인 드라마 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 올해도 엄청 바쁜 한해가 될 것 같네요. 새로운 드라마가 공개될 때까지 이번에 추천한 세 작품을 보시면 어떨까요?

先日、今年放送予定のドラマの情報が解禁されました。今年も一年忙しい一年になりそうな予感です。今回のおすすめ3作品、新しいドラマの待ち時間に、是非見てみてください!

 

출처 :  우리들의 블루스 tvN 공식 사이트 / 出典: 私たちのブルース tvN公式サイ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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